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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Posted By monamifrance / 2015년 6월 5일 / 0 Comments

가슴 깊은 추억이 되셨습니까? 모나미프랑스도 소중한 여러분의 시간들이 잊혀지지 않을 가슴 깊은 추억입니다.

기대를 넘는 가이드 투어였습니다(노승한 가이드님)

파리시내+베르사유=1day
일반후기
작성자
Ginny
작성일
2018-08-24 17:21
조회
83
파리가 처음이고 일정상 베르사유까지 개인적으로 다녀오기가 조금 무리이겠다 싶던 차에, 우연히 파리 시내와 베르사유 궁전을 하루에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신청을 하게 되어 거의 한달 가량 다 예약이 차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일정에 맞는 8월 15일 자리가 남아 있어 운명(?)이라 생각하며 신청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곳을 거쳐오면서 피곤한 타임에 조금 편한 일정을 넣자는 생각이기도 했고, 파리 시내 투어가 짧은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만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시내를 훑는 투어에서 박물관을 건물만 구경하는 코스로 넣어서  별도로 또 따로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또 중요한 것은 최대 인원이 8인으로 정해져 있어, 가이드 깃발 따라 수십명이 이동하는 패키지 느낌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위 내용이 잘 충족되었구요.

거기에 노승한 가이드님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마치 잘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주변 배경에 딱딱 맞춘 체계적인 설명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표현이나 말투도 편안하고 듣기 좋았구요. 몽마르뜨와 노트르담 성당은 정말 가이드 없이 갔었다면 제대로 후회할 뻔 했습니다. 젊은 감각이 통통 튀는 동시에 매우 친절하고 부드러운 분이었습니다. 최고! ^^ (안목 높으신 남편도 동의한 사항입니다. ^^)

또, 점심도 좋았습니다. 일반 패키지의 경우, 다닥다닥 한 테이블에 몰아넣고 메뉴도 제한된다는게 가장 싫었는데, 꽤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각자 자유롭게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즐겼습니다 (가이드님이 일일이 테이블마다 메뉴판을 다 설명해주시더라구요..ㅎㅎ 주문, 결제 모두 도와주심).

베르사유는 그 넓은 정원을 편하게 차로 돌아다니면서 효율적으로  보았습니다. 궁전 내부는 가이드님이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도 우리 가이드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일단 비밀로...^^). 궁전 내부 구경에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모자라서 뒷 정원을 제대로 못본 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거기에서 상쇄될 만한 것이 가이드님이 찍어주시는 사진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사진은 이 투어를 선택하는데 별 관심 있는 요소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가이드 투어에 조금 부정적이었는데, 이번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도시가 처음일 경우, 동선이 고민될 경우, 가이드 투어를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

특히 이번 투어처럼, 소규모의,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에, 거기에 최고의 가이드님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같이 동행하신 분들도 참 좋았습니다. 모두 다 좋은 여행하시길 바래요~

덕분에 파리가 더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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