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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Posted By monamifrance / 2015년 6월 5일 / 0 Comments

가슴 깊은 추억이 되셨습니까? 모나미프랑스도 소중한 여러분의 시간들이 잊혀지지 않을 가슴 깊은 추억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화가마을투어

그림보다 아름다운 화가마을
작성자
이보람
작성일
2014-06-19 19:29
조회
3557
 

어제 화가마을투어에 참가하고

이 마음이 잊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혼자 참가한 유학생입니다 ^^)

 

8시 20분 경 콩코드 광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다른 손님과 사장님이 나와계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해 주셔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발하는데 바로 파리시내투어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스쳐가는 건축물에 대한 역사와 배경, 프랑스 정치상황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바로비종에 도착할 때까지 한 템포도 쉬지 않고 바로비종 파에 대한 설명과 밀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어떻게 운전하시면서 저렇게 말씀을 조리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밀레의 아틀리에로 들어갔습니다. 밀레의 생애에서 절친 루소에 대한 이야기까지 마치 제가 밀레의 삶 속에 들어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바르비종 학파가 머물었던 여인숙으로 이동했는데, 여인숙이 하나의 캔버스였습니다.

밀레의 만종 배경이 되었던 밀밭도 예술이었습니다.

만종과 매치가 되면서 제가 그림의 일부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었던 지베르니의 식당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원도 너무 예쁘고 꽃과 나무, 숲,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지베르니 사람들이 즐겨먹는 갈레트를 먹었는데 맛과 양, 가격 모두 좋았습니다!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은 정말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이동시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모네의 삶과 인상주의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모네의 수련 연작이 완성되었던 그 위치에 서서 모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고흐의 오베르 쉬즈는 특히 밀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도 고흐가 서 있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신건지!

 

단순히 발도장만 찍고 사진만 남기는 투어가 아니라 진심으로 당시 화가의 입장에서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투어였습니다!

 

사장님의 열정은 오히려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근대 미술사 공부를 하루만에 마친 기분이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지친 기색 하나없이 한 분 한 분 사진을 찍어주시고 평소에 궁금했던 파리 사람들의 가치관, 삶의 모습도 같이 이야기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신청하게 됬었는데 정말 세상에 이런 투어 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최고입니다!!

 

주변에도 소개하고 부모님 모시고 다시 신청하고 싶습니다!!
전체 1

  • 2015-07-07 20:48
    안녕하세요! 이 보람님! 이렇게 좋은 후기, 예쁜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보람님은 언제나 엔돌핀 넘치는 삶을 사실 것 같습니다! (하하하~) 사람이 잘 느끼고 공감하고 표현하는 사람은 몸의 나이가 천천히 들어가고 세포들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암도 극복을 잘하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화가마을>을 좋아하고 가서 그들의 발자취와 시각을 따라 가다보면 겸허하고 숙연해지며 평온해집니다! 미술사와 인류의 역사는 따로 가지 않고 인간의 역사는 시대의 가치와 철학과 사상이 예술에 녹아져 기존의 시각들에 반기를 들며 새로움을 창조하며 시대를 이끌어갑니다! 새로움에 대한 목마름.... 새로운 가치, 새로운 표현기법..... 기득권의 세계와 직업의 귀천을 나누어 사람의 계급을 차등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무가치한 계층의 평범한 일상의 노동들을 아름답게 보고 내일의 큰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노동자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바라보며 소박한 삶의 모습들을 존귀하고 경건하게 표현한 화가들의 생각과 그 표현의 과감함에 감탄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작품에 깃든 꾸미없는 시각과 진실한 삶의 고뇌들이 묻어있는 스토리는 힘이 강하죠... 그것들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참 좋은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벗어나 도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평온함을 맛볼 수 있는 여행의 맛을 느끼신것 같네요! 느낌은 남이 가져갈 수 없죠... 그느낌과 추억의 오감들을 간직하시며 생활의 엔돌핀으로 자주 사용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또다른 새로운 꿈들을 꾸시면서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젊음의 시간들,느낌들,감각들... 살면서 다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다음에 또 뵈요! 기억할 수 있는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monami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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